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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합병증입니다.
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시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. 치료 방법과 예방법을 확인하세요!
Amsler 격자 검사를 통해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.
이 검사는 병원이 아닌 집에서 손쉽게할 수 있는 검사로, 10초만에 눈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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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당 조절과 약물 치료: 초기 단계에서의 관리법
당뇨병성 망막병증은 고혈당으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.
초기에 발견하면 혈당 조절과 약물 치료만으로도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.
1.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
망막병증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혈당이 높아져 혈관이 손상되는 것입니다.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은 철저한 혈당 조절입니다.
✅ 당뇨병 환자의 적정 혈당 목표
공복 혈당: 80~130mg/dL
식후 2시간 혈당: 180mg/dL 이하
당화혈색소(HbA1c): 6.5~7.0% 이하 유지
✅ 혈당 조절을 위한 생활습관
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(과도한 밥, 빵, 면 섭취 제한)
규칙적인 운동 (30분 이상 걷기 또는 가벼운 근력 운동)
식사 후 혈당 급상승을 막기 위해 식이섬유(채소, 해조류) 충분히 섭취
2.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를 위한 약물
망막 혈관의 누출과 부종을 조절하는 항-VEGF(혈관내피성장인자 억제제) 주사가 주요 치료법으로 사용됩니다.
✅ 대표적인 항-VEGF 주사 치료제
아일리아(Aflibercept)
루센티스(Ranibizumab)
아바스틴(Bevacizumab) – 오프라벨(off-label) 사용
✅ 항-VEGF 주사 치료 과정
눈에 국소 마취 후 직접 주사 투여
처음 3개월 동안 매달 1회 주사
이후 경과에 따라 주사 간격 조정
이 치료는 시력 저하를 늦추는 효과가 크지만,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.
💡 망막병증은 왜 발생할까요?
원인과 위험 요인이 궁금하다면 👉 다음 글에서 확인하세요!
⬇️ 망막병증 원인과 위험 요인 ⬇️
레이저 치료: 진행된 망막병증을 위한 해결책
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, 레이저 치료가 필수적일 수 있습니다.
1. 범망막광응고술(PRP, Panretinal Photocoagulation)
✅ 비정상적인 혈관을 소작하여 출혈과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
✅ 치료 과정:
1~2회에 걸쳐 레이저를 조사
시력 보호를 위해 주변부 망막을 선택적으로 치료
초기 시야 흐림이 발생할 수 있지만, 장기적으로 실명을 막을 수 있음
2. 국소 레이저 치료(Focal/Grid Laser Therapy)
✅ 황반부종(부기)이 심한 경우, 망막 혈관의 누출을 차단하는 치료
✅ 단기적으로 시력이 개선되는 효과
✅ 치료 후 2~3개월간 경과 관찰이 필수적
레이저 치료는 망막병증의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,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. 따라서 혈당 관리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병행되어야 합니다.
📢 망막병증의 초기 증상은 무엇일까요?
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👉 다음 글에서 확인하세요!
⬇️ 망막병증 증상과 징후 ⬇️
생활습관과 예방: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늦추는 방법
망막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뇨병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입니다.
1. 정기적인 안과 검진
✅ 당뇨병 환자는 정기적인 눈 검사 필수!
진단 초기: 1년에 한 번 정기 검사
당뇨병 경력이 10년 이상: 6개월~1년마다 망막 검사
이미 망막병증이 진행된 경우: 3~6개월 간격으로 검사
2. 혈압 및 콜레스테롤 관리
✅ 고혈압과 고지혈증도 망막병증을 악화시키는 원인
혈압 목표: 130/80mmHg 이하 유지
LDL(나쁜 콜레스테롤) 수치 조절
오메가-3가 풍부한 생선, 건강한 지방 섭취
3. 금연과 적절한 영양 섭취
✅ 흡연은 혈관 손상을 악화시키므로 반드시 금연!
✅ 비타민C, 루테인, 제아잔틴 등 항산화 성분 섭취
✅ 고지방, 고탄수화물 음식 피하기
🚨 망막병증을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!
⬇️ 망막병증 증상과 징후 ⬇️
결론
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진행되면 심각한 시력 저하와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. 하지만 초기에 혈당을 철저히 관리하고, 항-VEGF 주사, 레이저 치료를 적절히 시행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.
특히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생활습관 개선(금연, 혈압·콜레스테롤 관리, 항산화 영양소 섭취 등)이 매우 중요합니다.